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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수석 연구원, 'AI 반도체' 창업

Press Releases
Date
2021.04.06
Author
by deepx
Views
2987
4차 산업혁명 속 중기벤처-초연결·초지능 향해 '딥엑스'

AI(인공지능)가 대중의 관심을 끈 사건은 단연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이다. 이 경기에서는 구글의 지능형 반도체 TPU(텐서프로세서유닛)가 활용됐다. 그로부터 1여년 뒤 후속작 '알파로 제로'가 나온다. 기존 알파고가 48개의 TPU를 탑재했다면 제로는 4개로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전력 소모도 1/10로 대폭 낮아졌다. 엣지 컴퓨팅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단말기 칩 '엣지TPU'는 지난해 나왔다.

 

'TPU의 진화'가 함의하는 게 있다. 지능형 반도체가 '초지능' 사회를 앞당길 핵심 기술 중 하나라는 것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가 '엣지·저전력 AI 시스템' 사업에 뛰어든 배경도 이와 같다. '아이폰X'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핵심 개발자로 활약했는데, 애플 수석 연구원 자리를 박차고 창업에 나섰다.

 

김 대표는 "100만W의 전력을 소비했던 알파고 수준의 AI가 30년 후엔 '1W 수준의 작은 하드웨어'가 될 것"이라며 "전자기기들이 AI로 무장하고 사람들이 NPU(신경망처리장치) 수십 대를 몸에 달고 다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소형화되고 전력도 조금만 먹게 된다는 소리다.

 

딥엑스가 개발 중인 '엣지·저전력 AI 시스템'도 이 같은 미래를 위한 것이다. 회사는 고성능 연산이 가능하면서 저전력을 소비하는 AI 프로세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딥러닝 알고리즘의 경량화·최적화 기술과 연산 및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프로세서 아키텍처 등이 바탕이 된다. 딥러닝 연산 시의 데이터 트래픽을 최적화하는 기술도 보유했다.

 

김 대표는 "IoT의 진정한 성공은 AI의 동반 성장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사물과 사물, 사람이 연결된 IoT 시대에서는 기기 각각이 똑똑해야 한다. 있으나 마나한 '약간 편리한' 수준이라면 진짜 의미의 '초연결'을 이룰 수 없어서다. 엣지 컴퓨팅도 이 분야 화두다. '엣지 AI 프로세서'는 IoT 단말기가 스스로 정보 처리를 할 수 있게 한다. 처리 속도도 당연히 빨라진다.

 

김 대표는 "대기업이 할 수 없는 AI 산업을 공략하고 싶다"며 "아직 도래하지 못한 미래지만 앞으로 20년 사이 세계 시장이 필요로 하는 AI 하드웨어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머니투데이(MONEYTODAY)(httop://www.mt.co.kr)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16131714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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