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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AI 스마트가전 상용화에 앞장선다

Press release
Date
2022.09.07
Author
by deepx
Views
3968

- 딥엑스가 독자 개발한 시스템 반도체를 400여개의 광주지역 가전기업에 제공, 일반 가전에 추론과 제어기능을 탑재한 AI 스마트가전 제작 예정

- 딥엑스의 국산 시스템 반도체 원천기술을 국내 가전기업에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 및 경쟁력 강화 가능

(주)딥엑스(대표 김녹원, 이하 딥엑스)가 AI 반도체 개발 기업 중 최초로 일반 가전에 추론기능과 제어기능을 탑재해 스스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AI 스마트가전 상용화에 앞장선다.

딥엑스는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AI가전사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에 AI 반도체 및 보드 개발 지원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딥엑스가 독자 개발한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반 시스템온칩을 400여개의 광주지역 가전기업에 제공해 실환경모사 테스트베드 진행 후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400여개의 가전기업에 제공될 딥엑스의 NPU는 낮은 전력 소모를 가지고 높은 AI 연산처리 성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응용을 위한 시스템 반도체로, 딥엑스가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이 응집되어 있다. EfficientNet, Yolov7, PIDNet 등 최첨단 AI 알고리즘 연산 처리를 지원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실효 AI 추론 연산 성능(FPS/TOPS)을 제공하며, 최신 AI 알고리즘의 연산 결과인 인공지능 정확도는 GPU 수준으로 확보하여 글로벌 엣지 NPU 시장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추었다.

또한 딥엑스의 NPU는 데이터 처리량이 적은 초소형 센서부터 최고 성능의 AI 알고리즘 연산을 요구하는 자율주행차, 추론형 AI 서버까지 체급별 AI 연산 성능과 다양한 기능 조합이 가능한데,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고효율·고성능·고품질의 AI 프로세서 제품 4종을 삼성 파운드리 5나노, 14나노, 28나노 공정에서 각각 제작한다. 각각의 제품은 초당 2조 4000억번 연산(2.4TOPS)이 가능한 AI 기능으로 단일 카메라 영상을 처리하는 DX-L1, 6.4TOPS로 카메라 3대의 영상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DX-L2, 카메라 1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30TOPS의 DX-M1, 28POPS(초당 경번 처리)로 동시에 1만대 카메라를 AI 기반으로 처리하는 DX-H1다. 이로써 AI 응용에 필요한 모든 AI 프로세서 요구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딥엑스의 김녹원 대표는 “광주시가 AI 혁신 거점으로 AI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서버용과 엣지용 NPU 기반 응용에서 실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딥엑스와 광주시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가전 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엣지 응용 분야와 데이터센터 서버 등 다양한 AI 반도체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딥엑스의 비전은 서버 안에만 갇혀 있던 AI 연산 처리를 웨어러블, 집 안, 자동차 안, 추론형 AI 서버 등 일상생활의 반경으로 끌어와 ‘도처에 존재하는 AI(Pervasive AI 또는 Ubiquitous AI)’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번 AI 스마트가전 상용화 사업을 통해 유비쿼터스 AI 시대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딥엑스는 NPU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모든 AI 반도체 응용 분야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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